임신 초기증상의 시작은 언제쯤?

많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임신초기증상은 언제쯤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임신은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일생 일대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신체의 변화는 다양하게 찾아온다.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개인적인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정 착상이 이루어 진후 4주쯤 경과하면 서서히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점을 종합해보면 임신 후에 평소보다 몸이 다른 것 같다고 느낀다면 관계 후 4주가 지났는지 일단 확인해보고 임신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증상들 알아보기

 

 

가장 처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예정일에 생리를 안하는 경우이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의 경우  생리 예정일에 소식이 없다면 제일 먼저 임신을 떠올려보아야 한다.

 

현실에서는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이 많기 때문에 자각이 어렵고 실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착상혈을 생리라고 오인할 수도 있다.

 
두번째는 평소와 달리 가슴부분이 커지고 단단하게 만져질 경우 통증이 같이 느껴지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임신증상으로 유선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커지고 유두는 검게 변하면서 단단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구토증상으로 흔히 TV드라마에서 보는 헛구역질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구토를 자주하고 좋아하는 음식들이 역겁게 느껴지거나 냄새를 맡기 싫을 정도라면 임신 가능성이 크다.

 

 

 

임산부의 70%는 입덧시기가 마지막 생리후 4주에서 7주사이에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중 7%정도는 임신 4주전에도 발생한다고 한다.

 

임신초기증상의 마지막으로는 쉽게 자각되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몸이 피곤하고 졸리며 매사에 의욕이 사라진다면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이상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임신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간절히 바라는 부부들도 많겠지만 혹시 임신하게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여성들도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사가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낙태 불법여부에 대해 정부에서 더욱 더 강제적인 법시행을 예고하기 있기 때문에 어린 중학생이 임신하는 등 피치못할 낙태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반발도 심해지고 있어 마냥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그렇지만 임신을 원하지 않는 커플들은 피임에 대해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하고 축복받는 임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때 임신초기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