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게임&문화

오버워치, FPS 초보에게 어울리는 캐릭터 추천해요

香港 2016. 7. 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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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리자드에서 발매한 오버워치가 피씨방 인기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한다. FPS게임 강국인 우리나라의 유저들이 기존 게임에서 오버워치로 대거 이동하면서 FPS 게임시장을 둘러싸고 격돌이 벌어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버워치에서 FPS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유저라면 어떤 캐릭터로 접근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언뜻 생각나는 초보용 캐릭터로는 힐러에는 메르시, 근접엔 겐지, 탱커엔 윈스턴, 원거리에는 정크렛, 한조 등이 떠오르지만 손이 느린 초보유저들에게 적당한 캐릭터를 추천하면 다음과 같다.

 

 

 

 

공격형 캐릭터 : 솔져76

 

초보용으로 개인적으로는 솔져76을 추천해 본다. 솔져는 무난한 캐릭터로 데미지딜러에 속하면서도 자기와 팀원에게 회복능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딜을 넣을수 있는 좋은 캐릭터이다.

 

전통적인 FPS 캐릭터라고 할 수 있고 자체 힐 기능으로 편리하지만 그 대신에 저격을 조심해야 한다.

또 다른 공격형으로는 리퍼를 추천할 수 있는데 생존율이 높고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적의 후방을 침투할 수 있어서 인기도 좋고 쏠쏠한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수비형 캐릭터 : 바스티온

 

바스티온은 터렛모드에서 200발을 10초내에 쏘는 헤비머신건을 장착할 수 있다. 샷을 조금 못해도 위치만 잘 선정하면 연사력과 탄창으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또다른 캐릭터로는 정크렛이 있는데 원거리 곡사포로 지원사격을 하면서 상대가 집결했을때 사용하는 궁의 위력이 강력하다.

 

 

 

 

탱커 : 라인하르트와 로드호그

 

우버튼이 방패인 캐릭터로 원거리 공격이 있는 쿨타임이 있고 샷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캐릭터이지만 방패로 수레만 밀고 다녀도 든든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로드호그는 다른 탱커들이 조합이 나쁘거나 힐러가 없으면 힘들지만 이에 비해 로드호그는 혼자서도 잘 버티기 때문에 초보단계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탱커들중에 하나로 라인하르트에 못지 않게 키워볼만 하다.

 

 

 

 

힐러 : 루시우와 메르시

 

루시우와 메르시는 초보가 운전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루시우는 속도증가와 힐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용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추천한다.

 

메르시는 힐러의 전형으로 힐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격력 증가 기능도 있지만 이 부분은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아군 뒤에서 백업하면서 힐만 쏴줘도 먹고 들어가는 캐릭터이고 적 궁극기에 전멸당해도 부활만 잘 써도 칭찬 바가지로 먹을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공격용으로는 솔져76, 수비용으로는 바스티온, 탱커로는 라인하르트, 힐러로는 메르시가 인기있는 캐릭터중의 하나이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이상으로 간단하게 FPS 초보유저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버워치 캐릭터들을 소개했다. 다음번에는 각 캐릭터별로 공략법을 시간이 될때마다 한가지씩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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