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이 폭증하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환전 싸게하는법으로 각 은행창구마다 환전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이나 유학생 또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돈을 바꾸거나 송금하려면 해당 국가의 통화로 환전해야 한다. 이때 은행의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이를 환전수수료라고 하며 각 은행은 개인고객의 신용과 이용실적에 따라 환율우대폭이 차등 적용하고 있다. 환전수수료율은 은행별로 약 30~90%까지 차이가 나며 같은 은행이라도 점포에 따라 환전우대기준이 틀리게 적용된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환전수수료가 싸다고 알려진 서울역 환전센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하여 소개한다. 서울역 환전소의 장점 우리가 무심코 이용하는 인천공항의 환전센터는 서울역 환전소에 비해 수수료가 20배나 차이가 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