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효능과 맛있게 먹는법 알아보세요

2주간 계속되는 장마에 눅눅한 날씨에 입맛도 오르지 않는 시기이다.

 

비가 그쳐도 해는 뜨지 않고 습도만 높을 때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스트레스를 한번쯤 날려봐도 좋지 않을까. 입맛없다고 먹지 않는것 보다는 잘 챙겨먹어야 한다.

 

풋고추는 이맘때쯤 우리가 좋아하는 반찬으로 고추장에 푹푹 찍어 먹어도 좋고 된장찌개에 송송 썰어 먹어도 좋기 때문에 우리가 많이 찾는 제철 음식에 필수적인 재료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풋고추 효능은 어떤게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져 알아보았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풋고추 칼로리도 제대로 알아보고 사랑해 보자.

 

 

 

풋고추는 성숙하지 않은 고추로 푸른색을 띠고 있다. 빨간 고추가 되면 우리가 직접 먹기 어렵기 때문에 먹거리로 애용한다. 매운 맛의 신미종과 감미종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신미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풋고추의 효능

 

풋고추는 적당한 매운 맛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고추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하루 2~3개의 풋고추를 먹으면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칼슘 및 필수지방산과 항산화성분으로 알려진 캡사이신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혀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세포의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풋고추의 매운 맛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고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된다. 

 

 

 

특히, 풋고추 칼로리는 100g당 19 칼로리로 얼마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가끔 이용된다고 하는데 음식으로 자주 먹기 보다는 가끔씩 애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풋고추 효능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체내에 열 발생을 유도해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등 자체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생으로 먹을 때 가장 좋은 풋고추 효능은 비타민C 흡수율이 높다. 고추씨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소와 불포화지방산으로 항암과 항균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여름철에 먹는 매운 맛은 뇌를 자극하여 엔돌핀 분비를 촉진하여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니 기회가 되는대로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