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2차승인을 받게 되면서 2개의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광고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난 왜 이렇게 잘 안되는건지...
구글 애드센스 광고승인을 받기 위하여 지난 6개월동안 20번도 넘게 거절당했던 생각을 하면 마음이 한없이 아픈데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징글 징글할 정도로 안되는 건 안되는가 보다.
비슷한 시기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던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올리면서 매월 수익을 올리는 것을 볼때마다 괴리감이 들곤 했는데 이번에 2차승인을 받고 난 후 나도 제대로 된 블로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쉽기만 하고 오늘로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4개가 되었는데 마음까지 무겁다.
구글 애드센스 2차승인을 받게 된 날의 티스토리 블로그 현황 1. 메인블로그 1개 - 포스팅 64개, 방문자 200명 2. 서브블로그 1개 - 포스팅 6개, 방문자 10명 3. 기념블로그 1개 - 포스팅 1개, 방문자 0명 |
애드센스 광고게재 사이트 승인하기 문제발생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설치하였고 비록 수익은 0불~3불로 미미했지만 첫 일주일간은 수시로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쳐다볼 정도로 많은 애정을 쏟았다.
그런데 무엇인가 이상했다. 메인블로그의 광고단위는 페이지뷰와 노출이 기록되는데 서브블로그에는 노출과 페이지뷰가 전혀 없었다. 아무리 방문자가 없다고 해도 이건 아닌데...
결국 1주일동안 노출수 1000회와 광고수익 10불을 달성해서 마음은 즐거웠지만 7일째 되는 날 광고코드가 승인되지 않은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았고 수익 손실을 막아달라는 친절한 구글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이다.
애드센스는 승인된 사이트에 게재해야 수익이 창출된다.
승인된 1개의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광고가 노출되고 수익이 올라왔지만 나머지 승인되지 않은 사이트는 광고가 구현되어도, 클릭을 받아도 실제 수익에는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0으로 나오는 것이다. 구글에서 알려준 대로 광고가 게재되도록 사이트를 승인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구글 애드센스의 계정에서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설정을 누른다.
2) 설정화면 좌측편 하단의 액세스 및 승인을 클릭한다.
3) 사이트 승인에서 특정사이트 광고게재 허용을 클릭하고 아래쪽 빈 여백에 블로그 사이트를 등록한다.
4) 사이트를 추가하여 저장을 클릭하면 사이트승인 신청이 완료된다.
5) 구글 애드센스의 도움말을 클릭해보면 광고가 게재되도록 사이트 승인을 신청하게 되면 48시간 이내에 적용된다고 한다.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 운이 없는 사람은 벌써 2주가 되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6) 사이트 승인을 신청하면 좌측편 상단의 계정->사이트관리에서 신청한 사이트가 소유되었다고 동시에 적용된다. 한번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처음에는 승인받은 메인블로그 사이트만 등록되어 있었지만 신청이 완료되면서 나머지 블로그도 자연스럽게 등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광고게재를 위한 사이트 승인의 문제와 시련
앞서 이야기 했듯이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게재 사이트 승인을 한지 벌써 2주가 흘러가고 있는데 아직도 메인블로그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블로그는 전혀 광고노출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인에는 블로그 수준에 맞는 적정 수익이 있지만 아직 나머지 3개는 모든게 0으로 표시되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없는 상태이다.
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지난 6개월동안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까지 보여주었던 구글의 무응답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다행히 메인에는 노출이 되고 있지만 나머지 버림받은 3개의 블로그도 하루 빨리 해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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