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나만의 노하우 알아보자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나만의 노하우 알아보기!

 

한국의 대표라면은 신라면이다. 1986년에 처음 출시된 후 지금까지 부동의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그만큼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설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면의 지존과 같은 신라면!!

 

현재 국내 라면시장은 150종의 라면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중 신라면의 점유율은 약 25~30%로 국민라면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이다.

 

라면의 스테디셀러로 농심~ 신라면의 방송광고 노래가 떠오를 정도로 인지도를 갖춘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법의 정석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개인별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가 방법이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맛있는 표준요리, 맞춤조리법을 나만의 노하우와 결합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물은 정량을 넣어야 한다.

 

빨갛고 적당히 매우며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신라면을 위해 물은 정량을 넣는 것이 중요한다.  

 

 

라면을 끓일때 맛을 내는 주요 요인은 물의 양과 스프외에 별도로 첨가하는 생파와 같은 양념류 그리고 조리시간에 달려 있을 정도로 물의 양은 중요하다.

 

라면회사에서는 맛 평가를 위해 항상 정량의 물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에 따라 가장 맛있는 물의 양이 결정되는데 신라면은 550ml이다. 이 양을 기본으로 해서 자기만의 맛 선택에 따라 가감을 하면 되는 것이다.

 

 

550ml의 감이 안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비교설명하면 맥주컵 3컵 또는 종이컵 기준으로 4컵전후면 550ml의 양에 근접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라면 및 재료를 넣는 순서는?

 

사실 이부분은 개인별로 끓이는법 스타일에 따라서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맛을 내는 공식은 살아 숨쉬고 있으므로 잘 살펴보자.

 

우선 건조양념류를 넣어야 한다. 일명 프레이크라고 하는데 충분한 시간동안 물과 함께 섞여서 맛을 우려내주는 역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물이 끓게 되면 스프를 넣는데 야외에서 물이 잘 안끓을때는 미리 넣어줘도 좋다. 혼합물이 들어가면 물이 끓는 비등점을 낮춰주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대파나 고추 김치 등의 부재료 넣는 타이밍은 이때 넣어주거나 생생한 맛을 원한다면 면발이 거의 익었을때 넣어줘도 좋다. 계란 노른자는 살짝 터트려서 온전하게 익힌 후 먹으면 좋다.

 

 

약간 적당히 익었을때 불을 끈다.

 

개인별 취향에 따라 약간 면발이 불게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쫄깃한 면발을 선호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퍼지기 전에 미리 내려야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법은 자기만의 취향도 존재하지만 기본 베이스인 조리법을 따라서 하되 조금씩 스타일에 맞춰 변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쫄깃한 면발을 원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서 1분정도 미리 불에서 내려놓고 상차림 준비와 세팅 그리고 먹는 시간을 감안해서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불에서 내리기 전에 식초 1~2방울과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볼 수도 있으므로 자기의 취향과 잘 맞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길 바란다.

 

 

 

지금까지 가장 기본적인 국민라면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법을 알아보았다. 개인의 취향이 많이 좌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기본 조리법을 참고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