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왕의길은 오버워치 세계관으로 볼때 매우 번화한 도시이며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런데 오버워치 게임상에서는 관광도시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인간과 옴닉간의 갈등이 심각한 도시이다. 옴닉들은 지하에 거주도시를 건설한 후 인간들과 공존하면서 살아왔지만 옴닉사태라는 대대적인 반란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인간들과의 우호관계가 깨져 버렸다. 반란사건이 발생한지 이미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옴닉의 권리회복이 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 의해 통제를 받고 있으며 옴닉들에 대해 증오범죄와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옴닉에 대한 차별과 테러는 다시 또 옴닉의 대규모시위가 유발하였고 이로 인해 인간들도 옴닉억압에 대한 찬성파와 반대파로 갈등이 생기게 된다. 갈등이 일촉즉발로 흐르던 그 순..